해쉬의 일상 / / 2023. 8. 20. 10:54

개인적으로 좋아서 쓰는 화장품들. 로운 자몽 러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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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는 화장품을 즐겨쓰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냥 어머니가 사주는 화장품이나 로션 쓰고.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안바르고 말고 그랬었는데

 

요 몇년전서부터는 나 자신을 최소한적으로 꾸미기 시작했고.

오늘은 내가 주로 쓰는 물품들 리뷰를 좀 해볼까 한다.

 

 

LUSH SHADE (러쉬 쉐이드) 향수

 

 

러쉬에서 처음으로 구매한 향수.

가격이 7만원인가 였던걸로 기억함.

 

향은 처음 뿌리면 진하게 달달한 향이 살짝 나다가.

전형적인 나무향, 몽환적인 휴양림에 가면 나는 나무냄새가 난다.

 

솔직히 뭔가 우디한 향을 안 좋아하는데.

러쉬라 그런가 뭔가 쓰긴 하는중.

 

 

러쉬 아보카도 코 워시 (Avocado co-wash) 바디 스프레이

 

예전에 쓰던 러쉬 더티 빅 제스티 스프레이를 싹다 쓰고나서

다른 향을 찾아 구매한 스프레이.

 

향 자체는 달달하고 포근한 향이 난다.

살짝 시트러스한 향도 있기는 한데 일부.

시간이 지나면 달달한 향이 몸을 감싼다.

 

제스티 다음으로 최애라고 생각하는 스프레이.

 

 

 

로운 자몽 섬유퍼퓸

 

향이 너무나도 내 취향이라 계속 사서 쓰는 섬유향수.

 

이름에 걸맞게 달콤하고 새콤한 자몽 향기가 일품이다.

다만 향이 정말로 강한 편이기 때문에

적당히 뿌리는게 좋더라.

 

두번 넘게 뿌리면 새콤한 향이 너무나도 많이 나온다.

한번으로도 충분하다고 본다.

 

 

 

 

바버501 에프터쉐이브

 

 

면도 후 꼭 발라 챙겨주는 에프터쉐이브.

올리브영 할인데이때 하나 구매해서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다.

 

이 친구 같은 경우는 면도 후 발라주면 소독이 됨과 동시에 남성적인 향이 나는데

이게 너무나도 취향이다. 너무 좋다.

 

다만 단점이라면, 면도가 잘 안되어서 피부가 조금 따끔따끔한 날에는

저 쉐이브 바르면 피부가 너무나도 따꼼해진다.

 

그거 하나만 뺴면 정말 좋은 화장품.

요즘 바르고 나서 피부가 매끈매끈 해진게 보인다.

 

 


결론 및 팁

 

러쉬는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이다.

구매하기전에 잔고가 확실하게 있는지 생각을 해보는게 좋다.

 

로운 자몽은 향이 좋아 피부에도 뿌리는 사람이 있던데

이건 섬유용 향수라 피부에 뿌리면 뭐 올라온다.

무조건 옷에 뿌려야 정답이다.

 

에프터쉐이브는 민감한 피부에 엄청 치명적이다.

인터넷으로 사면 싸기야 한데 올리브영가서 미리 테스터를 발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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