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우편물 수령 후기.
해쉬입니다.
음,, 제가 이 블로그를 시작한지 몇달 안 됐습니다.
첫 글이 7월 25일이었으니.
대충 계산하면 한 5개월 쯤 됐네요.
그리고, 블로그를 시작한 지 한 두달쯤 되었을까요?
보통 티스토리는 애드센스를 붙일 수 있고,
그거때문에 많은 분들이 첫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많이 시작하고.
저도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지원을 했다가?
거의 2~3주만에 승인이 났습니다.
다른 분들은 거의 몇번 떨어지고 한다는데,
저는 예상외로 한번에 통과를 해 버렸고요.
그리고 애드센스 설정하고~
블로그에 광고 붙이고 여러가지 했는데.
어라? 애드센스 센터를 들어가보니 뭔가 설정을 할 게 많더라고요.
세금 정보도 넣어야 하고, 뭐 핀 코드도 적어야 하고.
오늘은 이 핀 코드 관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기본적인 세금 정보, 혹은 싱가포르 세금 정보 관련 이야기는
이 다음 게시글에서 설명을 드리는걸로 하고요.
애드센스 출금을 위해서는
두가지 인증을 진행을 해야 하는데
첫번째는 본인인증, 두번째는 거주지 인증입니다.
이 핀코드는 거주지 인증에 쓰이는 녀석이고요.
특이하게 이메일이나 문자로 오는게 아니라!
실제 거주지에 지류 우편물로 도착을 합니다.
실제로 애드센스로 수익을 벌어보신 분들의 말을 빌려보면
애드센스는 이 우편물이 도착을 해야 첫 걸음을 뗀 거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이 우편물을 받으시는 분들은
애드센스의 누적금액이 10달러가 초과를 해야!
핀번호가 담긴 우편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우편물을 받으신 분들은 나름 수익화 블로그를 잘 돌리는 사람들이다!
라는 소리가 들리긴 하더라고요.
하여튼간에, 기분이 좋습니다.
이게 과연 돈이 벌릴까? 하던 티스토리가
10달러를 넘어 이렇게 우편물까지 올 줄이야..
감회가 상당히 새롭더라구요.
[우편물은 얼마만에 도착했나요?]
제가 일이 바쁘다 보니 얼마만에 도착했는지 확인은 못 했는데.
발송되었다 하고 거의 3주만에 수령했습니다.
근데 이게 도착했다 이런 문자가 하나도 안 왔고.
퇴근하고 집 오니까 우편함에 툭 하고 꽂혀 있더라고요.
어.. 솔직히 조금 당황스러운 부분이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정상적으로 수령했으니 넘어가구요.
[내용물은 어떤가요?]
내용물 자체는 상당히 심플한 편입니다.
내부를 뜯으면, 위조 방지 필름과 함께
핀 코드가 적혀 있고요.
어디서 이 핀을 입력을 해야 하는지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애드센스 사이트 들어가서
주소 확인 누르고 해당 핀코드 입력 딱 해주면?
이제 돈 받을 준비 끝.
상단에 뜨던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중입니다"
가 이젠 안 뜹니다.
이제 100달러 찍힐때마다
출금 야무지게 때리면 되는거죠.
[우편이 도착을 안 하는거 같아요!]
해외에서 발송되는거에 더불어
이게 지류 한장이다보니
저가 항공사를 통해 배송이 되는거 같습니다.
아직까지 이게 도착을 안 했다 하시는 분들은 못 봤고.
넉넉하게 한달 정도는 봐 주시는게 좋을거 같고요.
만약 한달 지났는데도 도착을 안 했다?
그럼 주소를 한번 더 확인 해 주시고.
우편 재 발송 요청을 넣어
우편을 한번 더 받아보시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다들 애드센스 우편물 받으시길 강력히 기원드립니다.
열심히 하더라도 요 녀석을 받아야진짜 돈 번다! 가 확정이 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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