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양산1센터 일용직 야간 허브(HUB) 근무 경험담. +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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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창원1센터 야간 허브 (HUB) 근무 경험담 2탄, 양산쿠팡과 다른점 전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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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총 두개의 물류센터를 내방하여 직접 일을 해 보았고,
오늘은 다이소 물류센터 면접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전에 다니던 직장은 어째하셨나요???
사실 전에 다니던 직장은 좀 억셌습니다.
5인미만 사업장이라 근로자가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었고
제가 아무리 몸을 갈아넣어도 한 달에 버는 돈이 정말 적었거든요.
갑자기 머리가 삥 돌더군요.
솔직히 일은 일대로 하는데 돈은 못 번다?
누가 일을 하고 싶어하겠어요.
그래서 처음 알아봤던게 쿠팡 계약직이었습니다.
그나마 가능성이 큰게 창원1센터 (메가센터)라
이쪽으로 지원을 넣었었는데요.
순차적으로 연락을 준다는 답변을 받았는데
14일 목요일 기준으로 아직 답변 못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쿠팡은 티오 대비 지원자가 너무 많다는 뜻이겠죠.
안 뽑힐 가능성도 정말 높다고 보면 될 거구요.
돈을 많이 벌고 싶은데,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 생각을 하던 도중
제 지인이 부산 다이소 물류센터에서 일을 한다는 소리를 들었고
실제로 공고로 구인 구직을 하는걸 보자마자 지원을 넣었고?
문자까지 받고,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이 면접 후기를 간략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다이소 건물 자체는 엄청 큽니다.
거의 쿠팡 창원 메가센터랑 비슷한 크기라고 보시면 되고요.
3번째 사진 별관처럼 보이는 작은 흰색 건물이 경비 초소.
들어가실 때 저쪽에 명단 확인이 되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명단이 누락이 되었다가
채용 대행해주시는 관계자분이 초소장이랑 전화해서
가까스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ㅋㅋㅎ ㅠ)
면접은 다이소 끝쪽 별관에서 진행했습니다.
그 별관에 편의점도 있었고요.
길 가다가 자판기도 있어 확인을 했습니다만
그 전설의 쿠팡 300원 자판기처럼 가격이 싸진 않았었고
일반 자판기랑 가격이 동일했습니다.
별관 도착해서 면접 서류를 작성했습니다.
일단 제가 야간으로 지원을 했었기 때문에
야간 일 경험이 있는지, 다른 일은 뭘 해 봤는지
지병이 따로 있는지 이런걸 적었었고요.
적고 나서 다이소 관계자분들이 오셨고,
단체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 자체는 심플하게 진행이 되었어요.
전에 일하던곳에선 어떤 일을 해 봤었는지.
다이소는 일단 물류센턴데 타 물류센터 일은 해 봤었는지.
혹시 지인 추천으로는 온 적이 있었는지 등등 말입니다.
저는 지인 추천도 껴 있어서 따로 이야기를 꺼냈고
면접은 그렇게 어렵지 않게 끝났고요.
정확히 면접을 본 다음날 연락이 왔습니다.
합격을 했고, 야간일이다 보니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하더라고요.
검진 비용은 무료, 금요일날은 일정이 있어 토요일 오전중으로 검진을 받는다 했고?
검진 이후엔 채용 대행사 쪽으로 검진을 받았다 말씀을 미리 드려 놓았습니다.
제가 따로 몸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 상황인지라
아마 이 글을 적는 그 다음주에는 바로 출근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왜 다이소를 선택하셨나요?]
솔직히 많은 분들이
만약 물류센터를 간다 그러면 대부분은 쿠팡을 선택을 하실 겁니다.
뭐, 저도 이해는 하는 부분이에요.
쿠팡으로 가면 쿠펀치로 다 조회도 되고,
솔직히 물류계의 대기업이라고 하면 쿠팡이니까요?
다만 제가 쿠팡을 안 간 이유는 딱 3가지.
1.스케쥴 근무 (1주일 기준 고정 근무가 아닌 매주 출근하는 요일이 바뀜)
2.급여 ( 세전 284만원, 세후 기준 4대보험 떼면 250-260만원 정도 나오겠네요.)
3. 개빡센 업무 (보통 일용직들은 쉬운거 하고, 억센건 계약직이 다 합니다.)
거기에 폰 휴대도 안되고 담배 휴대도 안되고.. 뭐 하튼 많죠.
다만, 다이소는 좀 달랐습니다.
===
1.주 6일 (일요일~금요일까지)
2.세전 350 (지인 말로는 다 떼도 300초반 들어온다고 함)
3.휴대폰 소지 가능, 중간 유도리 있는 쉬는시간이 있다고 함
이 3가지 보고 들어갔습니다.
물론 주 6일 야간하면 피곤하긴 피곤하겠다만
이왕 일 하는게 돈 많이 버는게 좋잖아요.
요즘같은 상황에 일자리에 귀천 따지는건 말도 안 된다 생각을 하기도 하고요.
하여튼, 출근을 하게 된다면!
출근 후기로 만나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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