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쉬입니다.
오늘은 약 두달간 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그동안 블로그에 있었던 일을 정산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1.블로그 첫 시작.
사실 블로그를 만든지는 꽤나 오래 되었습니다만,
제대로 된 활동을 시작한지는 이제 한달 반쯤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작성한 글이 가정도우미 미소.
조금 문제가 있었기에 클레임 접수를 하고 보상을 받았던 후기를 적었지요.
이때를 기점으로, 블로그를 잘 키워보자~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작성한 게시글은 총 50개.
다만 여기에는 예약글도 포함이 되어 있으니 대략 45개 정도로 봐주심 되고요.
제일 많이 작성했던 글은 제 일상 카테고리 15개.
그 다음으로 작성했던 카테고리가 내돈내산 컨텐츠 12개였습니다.
그 외의 여행일지와 디지털노마드, 정보는.
제가 여행을 가거나 디지털노마드 쪽으로 알거나 뜨문뜨문 아는 정보를 적는 카테고리인데.
사실 여행은,, 요즘 일이 바빠 글을 잘 못 올리고 있습니다.
만간에 돈 좀 모아서 여행 다닐 생각 하고 있으니 이건 조금 재껴두도록 하지요.
구글 서치엔진은.. 그닥 효력이 나오는지 솔직히 가늠이 잘 안 갑니다.
자동 색인이 된다고 하던데 안되는거 같아, 글 적을때마다 수동 색인을 해주고 있고요.
그 외에 zum에도 색인을 넣고, 네이버에도 색인을 넣고.
보통 수익형 블로그를 적을 때 넣는 작업을 싹 다 해놓은 상태이고.
구글 유입 경로가 나오는걸로 봐선,
아마 제가 해놓은 색인 작업이 잘 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조금은 들긴 합니다.
티스토리는 한번씩 로또느낌으로
다음 메인에 글을 걸어주고는 하는데요.
저는 총 두번 글이 걸린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7월 후반에 적은 부산 지하철 공짜로 한번 타기.
이 글이 메인에 걸려 한번 유입수가 증가 했었고요.
그리고 최근에 적은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 글이 갑자기 떡상을 해 버려서.
하루만에 방문자수가 2천명이 찍히는 기이한 현상도 있었습니다.
근데 지하철 관련 글은 제가 한번 메인에 뜬걸 확인은 했었어가지고.
아 이렇게 메인에 뜨는거구나~ 하고 넘어가긴 했었는데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은 뜬걸 못 봤습니다.
그래서 어디서 정확히 떠서 유입이 된건지 가늠이 안 가지만.
뭐, 그래도 이렇게 유입이 되는거 자체가 좋은거겠죠, 그쵸?
제일 궁금해하실 수 있는 수익 부분도 한번 공개를 해볼까 합니다.
처음 광고를 달았던 텐핑.
8월달에 100원이 벌려있기에 이걸 달아놔야지~ 하고 말았는데.
예상외로 수익이..너무나도 안 늘기 시작했습니다.
애드핏은 틈틈히 몇원씩 들어오기라도 했는데
텐핑은 진득하게 0원 유지를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텐핑은 중간에 달다가 아예 광고를 다 지워버렸어요.
애드핏은 거의 1,300원까지는 벌렸다고 나와는 있습니다만.
최종 금액이 아직 0원이고, 이게 정확히 어떻게 산출이 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이것도 만간에 지울까 싶은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
다만 애드핏의 장점이라면,
하루에 한번씩 리포트를 적어 저한테 보내주더군요.
물론 초반에 보다가 이번엔 잘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ㅎㅎ;
마지막은 애드센스 수익입니다.
솔직히 말해가지고,
다른 사람들이 애드센스를 전부다 통과한다 못한다 했을 때.
저는 신청하고 한번에 통과했거든요.
이게 애드고시라고 할 정도로 통과하기가 많이 힘들다던데
제가 통과된 것에 조금 의의를 두고 있고요.
이 친구 같은 경우는 초반에는 0.01달러씩 쌓이다가.
마지막에 들어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이 흥하게 됨에 따라
노출이 높아지면서 수익이 조금은 더 생긴 케이스입니다.
근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이 녀석도 정산금액에 포함이 안 되어 있어서
이게 진짜 수익인지, 아님 예상 수익을 그냥 보여주는건지...
총 결론
아직까지 블로그를 하면서, 그렇게 유의미하다 싶은 수익은 없습니다.
물론 전 직장인이고, 적당히 살만큼 벌고 있기 때문에
수익이 있거나 없거나 그렇게 신경을 쓰진 않고 있지만.
일단 블로그 게시글 함으로써 돈을 벌 수 있다는거 자체가 너무나도 신기하더군요.
아직 쓸 건 많으니, 블로그는 계속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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