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운 디지털 노마드 강의와 전자책: 무조건 사서 후회하지 마세요

요즘 인터넷은 직장인 부업이 정말 유행이다.
앱테크부터 시작해서, 이런 블로그 수익화까지...
 
그 중에서도 블로그로 돈을 버는,
흔히 말하는 블로그 수익화가 좀 많아지고 있는데
 
이 블로그 수익화 강의나 전자책을 판매하는.
흔히 말하는 자타공인 1등 강사들이 수두룩하게 나오고 있다.
 
근데,
이걸로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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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
강의와 전자책으로 사기치는 사기꾼들 막아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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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여기]

1.애드센스 인증

 

보통 블로그로 한달에 몇백, 몇천만원을 번다는 사람들은
애드센스 수익 인증을 하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
 

 
뭐 수익 인증은 당연한거다.
이걸 인증해야 사람들이 진짜 이걸로 돈 벌었구나~ 할 수 있으니까.
 
근데 이거 하나는 알아두자.
애드센스 수익은 "조작"이 가능하다.
물론 텐핑, 카카오애드핏도 조작이 가능하다.
 
음, 이건 못 믿을 수 있으니 한가지 예시를 보여줄까 한다.
 

 
이건 내 텐핑 수익이다.
지금 보면 알겠지만 수익 0원에 잔고 60원쯤 된다.
 
뭐 당연한거다, 광고단지 2일쯤 됐으니까.
근데, 여기서 한 30초만 투자를 해보면?
 

 

30초정도 투자를 했다.
내 블로그는 하루에 950만원의 수익이 나오며.
 
일주일동안 6900만원을 벌었고.
한달에 약 2억 가량의 수익이 나오는 블로그가 되었다.
 
거기에 정산금은 약 6억 4천만원 정도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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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저 잔고 6억 4천짜리 이미지는.
내가 한 30초정도 투자를 해서 만들어 낸 조작 이미지다.
 
일반 직장 다니는 20대 중반따리 일반인도 마음 먹으면 이렇게 조작이 되는데
각잡고 강의팔아서 한탕 하려는 사람들은 어느정도일까?
 
충분히 나보다 조작을 더 잘 할 수 있을거라고 본다.
만약 이렇게 애드센스 인증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새로고침을 하는지 안하는지 꼭 봐라.
 
새로고침을 하면 저 조작 기록은 날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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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클라우드웨이즈

 

 

대부분의 디지털 노마더들은 클라우드 웨이즈를 추천을 한다.
여기서 가입해야 뭐시기 뭐시기..뭐 그러는데
솔직히 말해가지고 나는 추천 안한다.
 
이유는 간단한데.
 
클라우드웨이즈를 쓰면 설정이나 이런게 편할 수는 있다.
근데 대부분 클라우드 웨이즈를 추천하는 이유는
 
추천코드 타고 가입하면 떨어지는 수익,
흔히 말하는 레퍼럴이 상당히 달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내가 예전 웹서버 운영할때 애용하던 호스팅 업체 가격표다.
여기? 진짜 테스트 해볼거면 하루에 10원짜리도 있고
조금 빡세게 해볼까 싶으면 하루 120원짜리도 있다.
 
물론 싼 만큼 업로드 제한이 있긴 하지만.
그거야 뭐 어떻게든 잘 압축해서 올리면 끝이고.
 
워드프레스 운영할때 필요한 리눅스 아파쳐 PHP 마리아DB
워드프레스도 지원 싹 다 해준다.
 
굳이 클라우드 웨이즈를 쓸 필요는 없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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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수익화는 레드오션.

 

블로그 수익화는 레드오션이다.
처음에 시작한 사람들은 정말 몇백 몇천을 벌었을지 몰라도
 
요즘은 유튜브나 기타 커뮤니티에 글이 많이 게시되면서
누구나 시도를 해보고 하기 때문에
 
하루 10분? 이렇게 투자하는걸로는 돈 벌기 힘들다.
뭐, 하루 한번 커피값 정도는 벌어볼만 하겠지만은.
 
진짜 직장 때려치고 이걸로 어디 좋은 아파트 들어가고 하기엔 많이 빡세다는 거.
가능하긴 하겠다만 지금 직장보다는 훨씬 더 노력을 해야한다는거다.
 
그리고 막상 전자책이나 강의 파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은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을
길게 늘여서 말하는 경우가 참 많다.
 
주변 지인이 블로그 시작한다고 20만원짜리 전자책을 샀는데,
내용이 정말 처참하더라.
 
제일 중요한 황금 키워드 찾는법이나 키워드 분석하는 법은
그냥 본인이 알아서 하다보면 경험이 쌓인다는걸 좋게 포장해서 적어놨고
 
내용의 대부분이 대출키워드가 개꿀이니 뭐니...
그냥 인터넷 조금만 찾아봐도 나오는 내용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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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론은 뭐임?

 

지금 블로그 수익화는 누구나 한번씩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인원 포화상태, 그러니까 레드오션이다.
 
처음부터 시작한 사람들은 이미 돈을 벌 만큼 벌었을 것이고
진짜 능력있는 사람들은 가끔씩 강의 오픈을 하던지
 
아니면 자기 지인한테만 살짝 공개를 하던지
아니면 자기 혼자서만 운영을 하며 돈을 벌 것이다.
 
그것도 아니면 같이 돈 벌자며
아예 유튜브에 공짜 강의를 열어놓을 거다.
 
 
얼굴도 못 본 사람들이 갑자기 디지털 노마드 1타 강사라면서
무료강의 올리고 하다가 크몽이나 유료강의, 전자책 팔이를 한다면...
한번은 고민 해봐라.
 
보통 금액대가 조금 높은데
거기에 돈 썼다가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내용 나오면 허탈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