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협박이 남 일은 아닙니다. 본인의 소중한 통장을 지키는 법.

해쉬입니다.

 

제가 최근서부터 사기 관련 대처법, 유형 등등을 설명 드리면서

통장 협박이라는걸 한번씩은 언급을 했을 거에요.

 

근데, 이 통장협박이 정확히는 뭔지.

이거 난 안 당하던데 그냥 헛소리 아니냐? 하시는 분들이 계셔가지고.

 

실제 사례를 한번 챙겨 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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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인터넷에 있는 입금 내역이며.

중간 오후 5시 26분 거래 내역이 돈이 입금된 것.

 

그 외 시간대에 입금된 1,000원은 텔**** 로 입금이 되어 있는데요.

 

이 텔이라는게 텔레그램, 보안 메신저를 뜻 하고요.

뒤에 ****부분은 아이디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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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걸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게 되는겁니다.

 

1.통장으로 모르는 사람이 10만원을 입금합니다.

 

2.그 후, 연락을 할 수 있는 연락처나 아이디를 추가로 안내합니다.

 

3.몇시간 뒤 통장이 묶여버립니다.

 

4.연락을 해 보면 돈을 주면 풀어주겠다 이야기를 합니다.

(보통 10배정도 부릅니다. 20만원 입금해서 묶었으면 200만원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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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남 일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실제로 주변 지인분들중에서도

 

사기를 당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만큼

이건 조금 큰, 중대한 사항입니다.

 

 

뭐 잡설은 집어치우고.

오늘 이 글의 요지는.

어떻게 해야 이 사기를 안 당할 수 있을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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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쉽게 돈을 주는 업종이나 알바에 통장번호를 제공하지 말 것.

 

 

왜, 그런거 있잖아요.

유튜브 구독했는데 만원, 쇼핑몰 정산금 뭐시기 만원 등등.

 

딱 봐도 난이도는 쉬운데? 그거에 비해 돈 벌기가 쉽다?

이거에 홀딱 넘어가서 통장번호를 넘겨버리면

통장사기 당하기 딱 좋은 상태가 됩니다.

 

그 돈을 준다는 사람들이 진짜 자기 통장에서 돈을 보내주는건지.

아니면 그냥 통장 협박을 위한 빌드업인지 아무도 모를 뿐더러

 

제가 사기 관련 이야기를 할 때마다 무조건 말씀 드리는게 있습니다.

쉽게 돈 버는 방법은 이미 머리 좋은 사람들이 다 선점해서

자동화든 뭐든 다 해놨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요.

 

그리고 이렇게 돈 벌기가 쉬우면

이미 자기들끼리 다 해먹었거나 지인들한테 살짝만 공유하거나

 

이 둘중 하나일텐데.

뭐가 좋다고 다른 사람들한테 돈 쉽게 번다고 그 방법을 알려줄까요?

 

직장인이면 다 알잖아요. 남의 돈 벌어먹기 참 힘든거.

 

 

더이상 이런 사기 안 당했으면 하는 마음에 글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