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 / 2023. 7. 29. 13:28

[내돈내산] 본인에게 딱 맞는 애플워치 고르기. (나한테 맞는 애플워치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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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애플워치를 고르는 팁을 몇가지 적어볼까 한다.

 

일단 이 글을 적기 전, 이거 한가지는 꼭 알아두고 가길 바란다.

 

내가 적는 추천글은 오직 내 개인적인 견해가 담겨있는 글이며, 이 블로그가 정답은 아니다.

다른 블로그나 후기 글, 하다못해 유튜브도 찾아보며 본인한테 맞는 기기를 찾는게 맞다.

 

 

 

기본적으로. 현재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애플워치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애플워치 SE / 애플워치 시리즈 8 / 애플워치 울트라

 

 

 

애플워치 SE

[애플워치 찍먹 하고싶은데, 새 제품을 사고 싶어용!]

하면 구매를 고려해보라.

 

애플워치 SE

 

크기는 44mm / 40mm 두가지가 있으며.

AOD (Always On Display)는 미지원한다.

알루미늄 모델만 존재한다.

 

그리고 요즘 대부분에 전자기기에 들어간다고 하는.

IP6X 등급의 방진 성능이 없다.

(다만 수영 최적화 기능은 있다. 생활 방수랑 비슷한 느낌이다.)

 

그 외의, 건강 어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혈중 산소 및 심전도 앱, 손목 온도 감지 등..

 

뭔가 있으면 좋지만 딱히 없어도 되는 기능들이 다 빠져있다.

 

GPS랑 셀룰러를 둘다 지원하며.

셀룰러 기능이 있으면 가격이 더 비싸진다.

 

(셀룰러 : 따로 쉐어링 유심을 꽂아 쓰는 것, 이게 있으면 아이폰이 없어도 애플 워치로 전화 및 문자가 가능하다.)

(다만 가격이 비싸고, 크기가 작은 애플워치 특성 상 쓰는 사람들만 쓰는 편.)

 

.간단히 말하면, 애플워치를 사보고는 싶은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찍먹만 해보고 싶을 때 한번쯤 구매 고려가 가능하다고 본다.

 

 

애플워치 시리즈 8

[아, 애플워치 최신형 조지고 싶은데, 돈이 딸리네?]

하면 구매를 고려해보라.

 

 

현재 필자가 사용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크기는 45mm / 41mm 로 두가지가 존재하며.

여기서부턴 IP6X 방진이 보장된다.

그리고 이 모델서부터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스틸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스테인리스로 선택 시 가격대가 99만원부터 시작한다.)

또한 이 시리즈서부터 AOD를 지원한다.

 

그 외에, SE에서 빠졌던 기능들이 다 들어가 있다.

(혈중 산소 / 손목 온도 / 심전도 체크 등)

 

이또한 GPS랑 셀룰러를 지원한다.

 

솔직히 SE랑 차이라 하면.

최대 크기가 45mm 라는거.

그 외에 혈중 산소나 심전도 체크가 가능하다는 것.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선택이 가능하다는것.

방진 성능이 보장된다는 것

이거 말고는 딱히 다른게 없다고 본다.

 

그래도 난 SE보단 시리즈 8로 가겠다 하는 사람들한테 추천하는 모델.

나도 처음 렌탈 계약 진행할때 어떻게 살까 고민을 좀 했는데.

이왕 살꺼 시리즈 8이 더 좋겠지~ 싶어 이걸로 계약을 했다.

 

 

애플워치 울트라

[난 슈퍼 FLEX~ 난 돈 많아~ 하면 사세요.]

진짜 돈 많고 하면 구매를 고려해 보라.

 

가격대 미쳤...네..?

 

울트라서부터는 크기부터 우람하다.

거기에 아예 재질이 달라진다.

 

크기는 49mm 고정.

무조건 셀룰러만 지원을 하며.

 

AOD 지원에 디스플레이 밝기가 2000니트로 올랐다.

(SE랑 8은 1000니트가 최대다.)

 

기본 방수방진 기능에 MIL-STD 810H 등급까지 인증을 받았다.

거기에 케이스 제질이 무려 티타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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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여기서 MIL-STD 등급이라 하면, 흔히 밀스펙이라고 불리며.

미국 육군에서 채택하는 납품 규정이다.

이걸 인증받았다는건 납품규정을 통과했다는 뜻이 되는데.

 

이 납품 규정이 엄청나게 살벌하다.

 

  1. 진동: 차량을 이용한 1,609km(1,000마일)의 육상 운송을 시뮬레이션하도록 고안된 작동 및 비작동 진동.
  2. 낙하: 각 면, 모서리, 가장자리마다 5cm의 합판, 강철, 콘크리트 위에 26회 낙하
  3. 충격: 각 방향 및 축당 3회, 총 18회 충격
  4. 먼지저항: 날아오는 먼지 속에 6시간 노출
  5. 고도: 해발 4,572미터(15,000피트)에서 작동 시뮬레이션
  6. 고온: 60°C(140°F)에서 작동, 71°C(160°F) 비작동
  7. 저온: –29°C(–20°F)에서 작동, –51°C(–60°F)에서 비작동
  8. 온도충격: 분당 10°C(18°F) 이상의 변화 속도로 –51°C ~ 96°C(–60°F ~ 205°F) 사이의 갑작스런 온도 변화에 노출

(출처 : 나무위키 밀스펙)

 

그러니까, 이걸 다 통과를 해야 MIL-STD 810H 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애플워치 울트라는 다 통과해서 저 인증을 받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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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애플워치 울트라서부터는 약간 탐험가나 험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는지.

밝기도 무지막지하게 밝고, 인증 받을 수 있는것도 앵간하면 다 받아놨으며.

 

무엇보다 케이스가 티타늄이다 보니..엄청나게 단단하다.

(실제로 주변에 울트라 낀 지인이 있는데, 한번 착용해보니까 묵직하더라.)

 

거기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긴급 구조 요청 옵션중에, 사이렌(...)까지 울릴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음, 이건 진짜 험한 일 하고, 어디 탐험을 떠나는 사람이거나.

여튼 진짜 힘든 일 하는 사람들한테 마음 편하게 끼라고 만들어준 모델이 아닌가 싶다.

 

 

 

지금까지 애플워치 종류와 차이를 설명을 해 봤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바로 밑으로 내릴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정리를 좀 해주면.

 

 

1.나는 애플워치 찍먹을 해보고 싶어요!

SE 모델을 구매해라.

 

2.이왕 사는거 좀 좋은거 사고싶어요!

시리즈 8 모델을 구매해라.

 

3.난 FLEX가 존나 마려워요!

울트라 사라.

 

이렇게 정리를 할 수 있겠다.

 

구매는 애플 공홈, 쿠팡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당연하지만 애플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일부로 구형 모델을 찾거나 중고로 엄청 싸게 구매를 하고 싶다면.

번개장터나 당근마켓, 중고나라로 가보는게 좋겠지만은.

 

다들 알겠지만 중고거래는 사기의 위험성이 있으며.

사람몸에 직접 닿이는 웨어러블 기기 특성상..

 

난 개인적으로 새 제품을 구매하는것을 추천한다.

물론 그런거 신경 안쓰면 중고 구매를 하면 된다.

 

 

 

[애플워치 SE GPS]

 

Apple 애플워치 SE, 40mm, GPS, 실버 알루미늄 케이스, 어비스블루 스포츠 밴드

 

 

[애플워치 8 GPS]

 

Apple 애플워치 8 GPS, 미드나이트, 45mm

 

 

[애플워치 울트라]

 

Apple 애플워치 Ultra 오션 밴드 49mm GPS+Cellular 티타늄 케이스, 화이트 Regular

 

 

 

[번외편]

 

애플워치는 너무 가격대가 심해요! 하는 사람들이나.

막상 샀는데 안 쓸거 같아요! 하는 사람들은

굳이 애플워치가 아니더라도 다른 스마트워치를 먼저 껴보고 결정을 해 보시라.

 

 

 

[헬로우 솔라]

 

본인이 예전에 썼던 모델보다 업그레이드가 더 된 버전이다.

 

[한글판] Haylou 헬로우솔라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LS10 + 보호필름 세트, 헬로우 솔라 LS10 본체 + 보호필름

 

 

[샤오미 스마트 미밴드]

 

믿고 쓰는 대륙의 실수. 샤오미.

 

샤오미 스마트 미밴드 7 pro, 블랙, 4.1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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