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다이어트를 수없이 시도했었습니다.
물단식도 해보고, 1일 1식도 해보고
쌈채소 사서 이빠이 먹어보기도 하고
닭가슴살만 하루 한끼 먹어보고.
진짜 여러가지를 다 해봤던거 같은데
제 식탐이 유독 심한건진 잘 모르겠지만..
결론적으론 안하게 되면서 실패하게 되더라고요.
에라 모르겠다, 다이어트 약 드가자~
의지로 다이어트가 안 된다면?
그럼 방법이 없습니다, 약을 써야죠.
가성비는 디에타민 같은 약물을 먹는게 맞습니다만
예전에 디에타민을 복용해본 제 경험상 부작용이 너무 심해가지고
요건 패스했고요
또 찾아보니까 위고비가 효과가 좋다 했었는데
어 가격대가 고냥.. 말이 안되더라고요. 비싸더라고.
그리고 위고비보다 효과 좋은 미운자로 라는 약도 있는데
이건 뭐 주사펜이 아니라 주사기 직접 사서 꽂는 앰플이다보니
괜히 양 잘못 조절했다가 큰일나는거 아닐까 싶어 겁나고.
뭐? 리라핏?
그러다가 발견한 주사제.
바로 삭센다 카피약, 리라핏이었습니다.
어쩌다 주문을 하게 되었는가?
왠만하면 약물의 힘은 안 빌리고 다이어트를 해 보려 했는데
슬슬 느껴지더라고요, 제 힘으로는 다이어트 못 하겠구나 하는게 말이에요.
원래는 위고비를 처방받으려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길래
인터넷을 좀 찾아보니, 삭센다 제네릭 약물이 있다는걸 듣고
이거구나! 싶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하튼 맞아보자.
포장지 뜯고, 약물 정상인지 한번 싹 살펴줍니다.
인도에서 왔지만 상태는 괜찮아 보이네요, 굿!
전에 주문했었던 인슐린 바늘하고 알콜 스왑을 챙겨
앞에 끼고 주사를 맞을 준비를 해 줍니다.
미리 말씀 드리는 내용인데
주사 바늘은 4mm짜리 인슐린 바늘로 꼭 미리 구매하세요.
알콜스왑 필수!
초기 복용 용량은 0.6mg
일주일 단위로 체중 체크를 해 주면서
이후에 용량을 0.6mg씩 올리면 된다 들었는데
지금 이 글을 쓰는 기점으로 아직 2일차기 때문에
이번주는 일단 0.6mg 씩 사용을 할거 같습니다
한번 쭉- 사용해보면서
효과가 정말 좋은지 한번 확인해볼게용.
가격이랑 정보는 괜히 오픈하면 혼날수있으니,
댓글 달아주시면 정보 공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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