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쉬의 일상

직접 내려먹는 드립커피: 콩스콩스 헤이즐넛 원두 후기

해쉬(브라운) 2025.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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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실험 1일차: 물 단식+산책 조합으로 몸의 변화 관찰

예전부터 저희 인간이 가지고 있던 최대 고민이 있었죠.바로 다이어트입니다. [서론]예전에는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했었다면요즘에는 약물의 힘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뭐 대표적인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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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해쉬입니다.

지금 저는 몸무게 최고치를 찍고

 

흔히 말하는 현타가 온 관계로

단식중에서도 제일 빡센 물 단식을 하고 있는데요.

 

요 물단식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던 와중에

물이랑 소금 말고, 커피까지는 괜찮다.

 

커피 하루 2-3잔까지는 나쁘지 않다 라는 말이 또 있더라고요.

 

제가 누구냐..

이 커피 러버 해쉬거든요.


음식을 못 먹는다고?

그럼 커피라도 마시자! 라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또 핸드드립 커피에 취미가 생겨서

집에서 원두를 갈아 커피를 내려먹고는 하는데

 

다이소에서 커피용품 살 때 같이 샀던 원두도 다 썼네요?

오케이 ㅋㅋ 이건 기회로구나

 

바로 새로운 원두로 갈아탔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원두는

네이버스토어 콩스콩스라는 곳에서 구매했고

 

여러 커피 원두들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헤이즐넛 향 커피가 있길래

1kg 구매해서 챙겨왔습니다.

 

제조일자는 5월 7일.

최근에 제조가 되었네요. 신선해요!

 

 

저는 직접 집에서 원두를 가는걸 선호하기 때문에

원두 원물 상태로 주문을 했고

쓰기 편하게 따로 소분을 해 놨습니다.

 

(주문할 때 분쇄도 정해서 할 수 있어요, 다만 원두는 갈아놓으면 향이 날라갑니다.)

 

일단 이 헤이즐넛 향이 진짜..찐해요.

저랑 같이 사는 동생도 같이 냄새를 맡았는데

 

둘다 똑같이 한 소리가

"와 이거 헤이즐넛 향 개찐하다, 그냥 커피콩 통으로 씹어먹어도 맛있겠는데?"

이소리 할 정도였어요.

 

헤이즐넛 특유의 향+진짜 미친듯이 달달한 향기

이 두가지 섞이니까 벌써부터 기대가 되기 시작했고요.


[커피한번 내려보자, 드립커피 맛있게 내리는 법]

 

 

또 커피가 왔으면 직접 내려먹어서 확인해야죠.

바로 홈카페 준비물 싹 다 꺼내왔습니다.

 

기본적으로 드립커피 내릴 때 저울까지는 필요없긴 한데

 

저는 이왕 내려먹을거 찐하고 맛있게 내리고 싶어서

(실제 카페에서는 물 무게랑 원두 무게 재는 저울이 있어용.)

+

단식 이후 식단할 때 음식물 무게 재려고

 

다이소에서 5천원짜리 주방용 저울을 하나 사 왔습니다.

 

 

아메리카노 한잔 기준으로 원두는 15-20g 정도 쓰면은

찐한 아메리카노 한잔 정도 나옵니다.

 

이건 본인 커피 취향이기 때문에

내려서 물을 더 타는 식으로 조절하시면 되고요

 

보통 2스푼 정도 넣으면 20g 찍히긴 하는데

이왕 내릴거 정확하게 내리고 싶어서 무게를 재 주었고요

 

 

굵기는 다이소 핸드블랜더 기준 뒤에서 두번째.

원두 분쇄 굵기는 본인 취향이긴 하지만

저는 이 두번째가 그나마 제일 좋더라구요.

 

 

열심히 다 갈아내고 냄새를 한번 맡아봤는데

이야... 향이 집 안으로 퍼져나갑니다.

그쵸, 이게 커피죠. ㅋㅋ

 

커피를 내릴 컵하고 드리퍼를 놔두고

종이 필터를 껴 준 다음, 물을 먼저 부어 줍니다.

 

이게 린싱이라고 하는 작업인데

 

필터를 드리퍼에 착 달라붙게 해주는 역할

+

필터의 냄새를 없애주는(첫 물이랑 같이 흘려보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저울에 컵, 드리퍼, 잘 갈아놓은 커피 원두를 올려놓고 영점.

ml모드로 바꾸고, 50ml씩 부어 줍니다.

 

이 커피를 내릴 때 첫 50ml는 불려주는게 좋아요.

 

 

한번 우릴 때 50ml씩

총 4번, 200ml를 추출을 해 주었고

 

시간은 40-50초 정도 봐주었습니다.

솔직히 타이머까지는 필요없긴 한데

 

이왕 내릴거 유튜브에 나온것처럼,

 

카페 브이로그에 나온것처럼

완벽하게 지켜서 내리면 맛이 더 좋을까?

싶어서 시도를 해 봤고요.

 

총 20g 원두에서

200ml를 내린 수제 드립커피 완성입니다.

 

색깔이 찐-하죠?

보통 여기서 물을 타 드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는데

 

저는 찐한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저기에 하이볼용 얼음 두개만 넣어서 마셔봤어요.

 

 

집에 구비해놨던 뚜껑이랑 빨때까지 꽂으면 완성.

맛은 카페에서 판매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보다

조금 더 찐한 느낌?

 

근데 확실한건 

 

넣어둔 얼음이 조금씩 녹으면 농도가 맞춰질거 같은데

핫 아메리카노로 드실 분들은

 

원두 20g 기준 물을 250ml까지 빼 보시거나

아니면 원두 15g 기준 200ml까지 빼 보시면 딱 맞을듯 해요.

 


물단식을 진행해보면서 다시 블로그도 시작했고

참 뭐랄까, 집에서 일만 하고 있었는데

 

뭔가를 하고 있다는 생각에 좀 뿌듯하긴 하네요.

이 글 이후 3일차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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