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거리

시나위 보컬 김바다 대마 흡입 혐의 체포 구속 심사 총정리

해쉬(브라운) 2026. 3. 10.
300x250
반응형
반응형

시나위 보컬 김바다 대마 소지 및 흡입으로 체포

한국 록 음악의 전설이라 불리는 밴드 시나위의 보컬 김바다가 대마 흡입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김바다는 지난 3월 8일 오후 8시 30분경 속초 시내 한 건물에서 대마를 소지한 채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약 2개월간 추적 수사를 벌인 끝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그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인 김바다는 1996년 시나위 EP 앨범 Circus를 통해 데뷔한 뒤 국내 헤비메탈 씬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뮤지션이다. 뱅크 1집에도 참여했고 이후 솔로와 밴드를 오가며 꾸준히 무대에 섰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갑작스러운 소식에 록 음악 팬들 사이에서 충격이 퍼지고 있다.

음악 이미지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진행과 향후 전망

김바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3월 10일 오후 2시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에서 열렸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적용됐고 검찰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대마 관련 사건의 경우 초범이냐 재범이냐에 따라 양형이 크게 달라지는데 김바다의 과거 전과 여부는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경찰이 2개월이나 추적 수사를 했다는 점에서 단순 1회성 흡입이 아닌 반복적 사용 가능성도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속 여부는 법원이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 등을 종합 판단해 결정하게 된다. 만약 구속이 결정되면 추가 수사를 거쳐 기소 절차로 넘어갈 예정이다.

법률 관련 이미지

락 페스티벌 불참 결정과 팬들 반응

체포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김바다 측은 예정돼 있던 공연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STILL ROLLING Vol.2 등 다가오는 락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려놓았지만 모두 불참을 통보한 것이다. 주최 측도 별다른 이의 없이 라인업 변경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안타깝다는 반응과 함께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시나위는 1986년 결성된 한국 메탈의 대표 밴드로 신대철 서태지 등 한국 대중음악사에 굵직한 이름들이 거쳐 간 그룹이다. 김바다가 보컬로 합류한 건 90년대 중반인데 그의 허스키한 음색이 시나위 후기 사운드에 큰 영향을 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사건이 그의 음악 경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재판 결과에 달렸다. 록 팬들로서는 좋아하던 뮤지션의 이런 소식이 참 씁쓸할 수밖에 없다.

콘서트 이미지

300x250
반응형

댓글

💲 추천 글